안녕하세요. 말랑댁입니다.
분양 관련 글을 보다 유용한 기사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ㅎ
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의 내집 마련을 위한 제도 인데요 ㅎ
신혼희망타운에 신혼부부에게 분양 우선권을 주고 대출도 싸게 할 수있도록 해줍니다
이전까지는 대상 범위가 좁았으나,
이제 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이 많아져 아이가 있는 가정까지 범위가 확대 되었어요
이 내용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아직 시행된 것은 아니고 7월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신혼분양타운을 7만호 공급한다고 하는데 전부 매매는 아니고
5만형은 임대형이며 올해 6월부터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하네요
올해 수도권 7403가구와 지방 603가구 등 총 8006가구의 신혼희망타운이 분양될 예정이며
수도권에선 8월 양주 회천에서 506가구, 화성 능동에서 298가구가 분양되고
9월 시흥 장현 822가구, 화성 봉담2에서 304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12월에는 과천 지식타운에서 645가구, 고양 장항 1438가구, 성남 대장 707가구, 위례에서 294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라고 하네요.
역시 지방에는 흉내,...? 내는 정도이고 수도권이 몰빵이 되어 있네요.
신혼희망타운은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음.. 신혼희망타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부분인데
저도 직접 방문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명시되어 있는 부분은 특별한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어린이집이 2배나 더 많아진다면 아이들을 가까운 곳에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
이런 정책에 부흥하려면 정말 아이를 많이 나아줘야 할텐데...
이런 집 만들기 말고.. 육아휴직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 못쓰게 하거나 불이익이 있을 경우에 제제를 가할 수 있는 법부터 생기면 좋을텐데
진짜 누구나 다 공무원처럼 육아휴직 3년쓸 수 있으면 아이를 더 낳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너무 근로자 입장에서만 한.. 이야기겠죠? ㅜ
그래도 육아휴직의 경우 1년에서 2년으로 (1년 휴직, 1년 단축근무) 변경되었으니 10년 혹은 20년후엔 더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전세계약이나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부부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디딤돌 대출은 안된다고 합니다
*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1.65~2.40% 최대 2억 2000만원까지 대출
신혼부부(2년 이내)만 가능해요
대신에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연 1.3% 저리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동안 집값의 최대 70%(한도 4억원)까지 빌려준고 합니다
와우.. 정말 괜찮은 조건이네요
그렇다면 소득 기준은?
지방에 작은 집이 있는 경우도 공시지가 3억 이하라면
정말 한번 쯤 노려볼 만 하겠어요!
항상 안되겠지.. 생각했는데 꾸준히 둘러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어제보다 1% 발전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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