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보는 정보통

복잡하고 어려운 정부지원, 쉽게 풀어주는 level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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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하는 힘/글쓰기연습 3

태국 해외 출장은 그냥 일이다... 여행 절대 아님 (해외출장 부러워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넉두리 대마왕 차이띠 입니다 👹 저는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웠던 사람이 누구냐면 회삿돈 즉 자기 돈이 아닌 돈으로 해외 가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왜냐면 해외가면 비행기표부터 먼저 식사 숙비 돈이 적지 않게 되는데 보통 출장 가면 그래도 괜찮은 좋은 호텔에서 잠을 자지 않나요? 뭐 식사도 잘 할 거고... 그래서 정말 이렇게 나도 언젠가 해외 출장을 가는 게 제 로망 아닌 로망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던 사람-해외출장 가는 사람 이런 해외출장에 엄청난 로망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제가 드디어 태국에 해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때 까진 좋았지) 어제 새벽 비행기로 오늘 한국에 도착했는데 일단 결론은 절대로 해외 출장은 여행이 아니다 그냥 일이다 일의 연속 이다 24 시간이 내 시간이..

직장에서 은따 당하는 느낌 ... 외로운 중간관리자의 넋두리

최근들어 이런 느낌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중간 관리자이고 노잼인 사람이고 술 마시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것을 좋아한다 반면에 팀원들은 함께 술마시고 서로 실수하고 거기서 재미를 찾고 또 같이 일하고 이렇게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사무실이 2개라서 두번째 사무실에서 우리 팀원 (4명) 그리고 나 이렇게만 근무를 하고 있는데 사실 나는 중간 관리자이긴 하지만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근무를 한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모든 팀원들과 각별하게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다른 팀원들이랑 친하게 개인적으로 터놓고 지내는 사이도 없지만 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것도 아니지만 서로 좋아하거나 통하는 것이 너무 달라서 그런지 그냥 뭔가 같이 있으면 겉도는 느낌..

업무중에 멍하니 글쓰기

어렸을 때 부터 나는 활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체격도 작은 편이라 운동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다. 초등학생때 옆으로 서서 구르기를 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나는 아무리 연습해도 잘 되지 않았다. 체력도 부족하고 근력도 없다. 옆으로 돌려고 몸을 휙 돌리면 넘기지 못하고 앞으로 쓰러지기 일수였다. 결국 성공하지 못했는데 분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도 이렇게 기억하는 걸 보면) 그와 동시에 아이들 앞에서 엉거주춤 움직이는 내 모습을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매달리기, 멀리뛰기 등 체력장에서도 잘하지 못했었는데, 그래서 운동을 잘하고 키가 아이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어릴때의 나는 지구력을 요하는, 근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운동을 좋아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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