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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

level me up 2019. 8.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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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책을 읽으면서 공통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어떤 일을 무엇을 투자해서 부자가 될까를 고민하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라. 라는 것 아닐까 싶다.

상사의 입장에서 봤을때, 혹은 직장 동료의 눈으로 봤을때, 아 저사람 참 일 잘하는 구나,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라는 것이였다.

 

좋다, 그러면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일까?

1) 민원 서류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

2) 민원응대를 친절하게 잘 하는 것

3) 민원이 발생했을 때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

4) 다른 부서의 민원이 생겼을 경우 친절하게 응대 하면서 담당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

 

내가 하는 업무의 특성상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자기발전이 된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내가 하는 업무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이고, 지속적으로 한다고 해서 무너가 발전하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내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하니 사실 좀 답답한 느낌이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차선책은?

업무를 최소한의 시간, 최대한의 집중으로 빠르게 처리해놓고

나머지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자기 발전을 하는것이 아닐까?

 

세이노님도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할 때에도 , 어떻게 하면 더 개선시킬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라고 하셨는데 (이건 당연한 것 아닌가??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는 있었는데... 아마 낭비되는 시간이 많아서 개선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일까..

 

나의 문제점은?

1) 장기적인 목표가 없이 하루하루 그냥 지내는 느낌이다.

; 장기적인 목표가 없다보니, 어떤날은 열심히 어떤날은 생각없이 흥청망청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다. 1년 목표 아니 올해 목표라도 실천가능한 것을 세워야 할 것 같다.

2) 처음엔 정말 열심히 하는데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

; 이것도 목표가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같다. 내가 되고 싶은 경제적 자유? 그것을 위한 간절함은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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